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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마우스 사설 수리 후기 (MX Master 2S)

얼마 전 구매한지 2년 밖에 안된 로지텍 마우스 MX Master 2S 가 고장이 나서 로지텍에 전화를 했더니, 구매한지 1년 넘은 기기들은 그 어떠한 AS 를 해줄수 없다는 충격적인 안내를 받고 사설 수리점을 알아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리 잘 받고 지금 잘 쓰고 있다. 이번 포스팅은 로지텍 사설 수리점에서 마우스를 수리해본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충격적인 로지텍의 AS 정책에 대한 글은 아래 북마크 클릭

로지텍 사설 수리점 컴통

이번 포스팅은 컴통과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오로지 본인이 직접 검색해서 내돈주고 수리를 받았다는 점을 안내 한다.

고장증상

내 로지텍 MX Master2S 는 구매한지 2년 정도? 그것도 주말에만 집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게다가 집에 MX Master 2S가 두개가 있기 때문에 번갈아 가면서 사용을 한다.
그런데 갑자기 어느날 엄지의 누르는 버튼 (앞 뒤 버튼 말고)이 눌려서 튀어나오지 않는다. 그러더니 갑자기 마우스는 인식을 한다. 우클릭 좌클릭 스크롤, 앞 뒤 버튼 모두 정상 작동 되는데, 마우스를 움직여도 마우스 포인터가 움직이지 않는다…
혹시나 내 노트북이 문제인가 싶어서 회사에 가져와서 테스를 해본다. 회사에선 MX Master 3를 사용한다.
그래서 로지텍에 전화를 해서 AS 여부를 물어보는데…
로지텍의 충격적인 AS 정책을 듣고 네이버에 로지텍 사설 수리로 검색했을 때 컴통이라는 업체가 나오고 후기가 많아서 홈페이지에 들어가게 되었다.
컴통의 홈페이지 주소는 www.vga.or.kr 이다.
휴대폰으로 홈페이지를 검색하면 휴대폰에서 피씨 화면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피씨에서 홈페이지를 보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전화 통화는 정말 연결 되기 힘드니 그냥 온라인 게시판에 글을 남기거나 아니면 바로 제품을 보내서 AS 의뢰를 하는 것이다.

내가 접수한 방법

나는 기억이 가물하지만 아마도 자료실에 들어가서 수리의뢰서를 다운 받아 내 이름, 전화번호, 집주소등의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고장 증상을 적은 뒤에 택배 박스 안에 같이 넣어서 택배로 보냈다.

발송 주소

서울시 성북고 화랑로 104, 3층 컴통수리센터, 전화번호 02-395-6119
나는 그냥 우체국 택배에서 선불로 4천원 지불을 하였다.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오전에 등기로 회사 서류를 보내야 할게 있어서 겸사 겸사 같이 우체국에서 보냈다.
이튿날인 11월 4일 토요일 문자가 왔다.
수리 현황을 보라고 했는데, 볼게 뭐가 있나? 고쳤다는데…
일요일에 입금을 했더니 월요일에 발송을 하여 글을 쓰는 오늘 11월 7일에 받았다.
아마 월요일에 보내어서 수리를 의뢰 하였다면 금요일에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일주일도 안걸리는 시간에 발송, 수리, 회수까지 모두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을 해보니 잘 된다. 나의 마우스가 다시 부활을 한 것 같다. 아무리 그래도 내수 제품 보다 몇만원을 더 주고 정품을 사는 이유가 AS 를 쉽게 받기 위해서인데, 그런 의미가 없어져버렸다.
지금 가장 최신인 MX Master 3S 가격으로 비교해보자.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지만 신제품은 많이 난다. 지금은 많이 차이가 나지 않으니 정품을 사라고 말하고 싶지만 정품 대비 벌크나 병행수입 제품의 가격 차이가 3만원 이상 차이 나면 그냥 병행수입을 구매하라고 하고 싶다.
왜? 고장나면 그냥 사설 수리점에 맡기면 되니까! 뭐하러 몇 만원 더 비싸게 주고 구매를 하나?
대부분 1년 미만에 고장날 확율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최종 비용

결국 나는 발송 택배비 4000원과 수리비+택배비 23000원 합계 27000원 주고 마우스를 수리가 완료 된 것이다. 서비스를 제공한 가격 치고는 괜찮다고 생각을 한다. 아마도 수리비는 2만원이고 택배비가 3천원이라고 생각이 든다.

결론

아무튼, 솔직히 개인적으로 마우스와 키보드는 로지텍만한 제품이 없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로지텍은 계속 사용할것인데, 과연 몇만원 이상의 차액이 발생한다면 나는 반듯이 병행수입 제품이나 벌크 제품을 구매할 것이다.